석달에 한 번 15분 주식 투자로 연 복리 15% 벌기 가능 퀀트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한국 퀀트 일인자 강환국 님의 최신 서적인 퀀트 투자 무작정 따라 하기는 투자가 어려운 초보 투자자나 도저히 투자 공부를 할 시간이 나지 않는 분들도 퀀트 투자를 단시간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매우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전작인 하면 된다 퀀트 투자와 많은 내용이 겹치지만 좀 더 초보들에게 적합한 설명과 예시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주식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에 대한 설명도 같이 다루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석 달에 딱 한 번 투자해서 연 복리 15%를 벌 수 있는 실전 투자 전략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요 내용

1. 퀀트 투자란 무엇인가?

계량화 가능한 정해진 규칙에 따라 투자하는 것

 

2. 왜 퀀트 투자인가?

1) 배우기 쉽습니다.

복잡한 경제 상황이나 차트를 보지 않고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훌륭한 전략들이 많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2) 가성비가 좋습니다.

3개월에 1번 15분만 투자해도 훌륭한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시간 투자가 필요 없습니다.

 

3) 전략의 검증이 가능합니다.

전략을 과거에 사용했다면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었는지 퀀트킹이나 퀀터스와 같은 백테스트툴을 통해 쉽게 검증할 수 있습니다.

 

4) 심리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규칙에 의해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를 망치는 편향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입니다.

 

 

 

 

3. 자산배분은 왜 할까?

높은 수익을 얻는 것도 좋지만 중요한 것은 손실을 줄이고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입니다. 큰 손실을 입고 시장을 떠난다면 결국 실패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보면 뛰어난 퀀트 전략을 사용하더라도 반토막(MDD 50%) 이상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미래의 경제 상황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주식 이외에도 상관성이 낮은 자산에 함께 투자하여 최대 손실을 20% 이하로 제한해야 합니다.

 

4. 마켓타이밍은 무엇인가?

마켓타이밍은 미래 예측이 아닙니다. 앞으로 가격이 오를 ‘확률’이 높은 자산을 사고 내릴 확률이 높은 자산을 파는 행위입니다. 동적 자산 배분 전략이나 핼러윈 전략과 같은 수십 년 이상의 기간 동안 검증된 마켓타이밍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률 우위를 가져간다면 결국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마켓타이밍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전작인 거인의 포트폴리오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5. 개별 주식 종목 선정(한국, 미국)

1) 퀀트 투자를 위해서는 재무제표를 어느 정도는 이해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재무제표를 통해 퀀트 투자에 사용 가능한 매우 다양한 퀀트 지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통하는 지표를 찾고 백테스트를 하고 종목을 추출하고 실제 거래를 하게 됩니다. 

 

2) 대부분의 퀀트 지표는 소형주에서 초과수익이 더 높습니다. 한국은 소형주의 수익이 대형주보다 훨씬 높습니다. 대형주 수익은 전반적으로 낮습니다.

 

3) 전체 주식, 대형주, 소형주, 다양한 전략을 쓰더라도 50% 이상의 MDD를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4) 가치주 지표(PSR, PGPR, POR, PER)

각 지표가 낮을수록(저평가) 수익이 더 좋았습니다. 4개 지표를 결합하면 성과가 더 좋았습니다.

 

5) 성장주 지표(매출 성장률, 매출총이익 성장률, 영업이익 성장률, 순이익 성장률)

이익이 더 많이 성장하는 기업의 주식 투자 수익이 더 높았습니다. 4개 지표를 결합하면 성과가 더 좋았습니다.

 

6) 성장 가치주

성장 지표와 가치 지표를 결합한 성장 가치주는 성과가 더 좋았습니다.

 

6. 미국 주식 종목 선정

1) 미국 주식은 소형주에서는 퀀트 전략이 통했지만 대형주에서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2) 소형주의 초과 수익은 발생했지만 한국보다는 적었습니다.

 

 

이 책의 핵심 내용

1. 퀀트 투자는 배우기 쉽고 따라 하기 쉽고 초과 수익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2. 대부분의 퀀트 지표는 소형주에서 초과수익이 훨씬 더 높았습니다.

3. 훌륭한 퀀트 전략도 큰 손실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자산배분이나 마켓타이밍, 손절 등을 통해 손실을 제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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